2012년 12월 23일 일요일

‘레미제라블’ 6일만에 130만 육박, 관객은 왜 열광하나(2012.12.24)



'
레미제라블'이 6일 만에 120만명을 돌파했다.

12월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레미제라블'은 지난 23일 전국 673개 스크린에서 30만3,001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 126만5,756만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특히 '레미제라블'은 주말인 22일과 23일 이틀간 6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고수 한효주 주연 '반창꼬'와 판타지 블록버스터 '호빗: 뜻밖의 여정'을 꺾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유례없는 한국 영화 호황기에도 왜 관객들은 '레미제라블'에 열광할까?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가 집필한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세계 4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캣츠' '오페라의 유령' '미스 사이공' '레미제라블'을 제작한 카메론 매킨토시가 영화 '레미제라블' 제작자로 나섰다. 또 아카데미 4관왕을 수상한 '킹스 스피치' 톰 후퍼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 뮤지컬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노래는 배우들이 연기를 하면서 라이브로 불렀다. 휴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에디 레드메인, 헬레나 본햄 카터 등 할리우드 최고 드림 캐스팅과 그들의 황홀한 노래가 귀를 즐겁게 만든다.

158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이 약점으로 꼽혔지만 영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캐스팅도 최고지만 연기력과 노래실력, 스토리 삼박자가 완벽하다" "진짜 잘 만들어진 영화 같아요 "안 보신 분 있다면 추천합니다" "1초도 지루하지 않았다" "어떤 말이 필요할까 또 보고싶다" "뮤지컬의 감동을 영화에서도 느꼈다" 등 호평이 쏟아내고 있다.

이밖에 국내박스오피스는 '반창꼬'(누적관객수 70만3,275명)가 2위, '호빗: 뜻밖의 여정'(198만8,640명)이 3위,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52만8,860명)이 4위, '주먹왕 랄프'(52만8,860명)가 5위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