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아카데미상에 견줄 만한 브로드웨이 연극상인 토니상의 뮤지컬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여 영화뿐만 아니라 뮤지컬 계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휴 잭맨(Hugh Jackman)과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에서 열연을 펼쳤던 아만사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 러셀 크로(Russell Crowe),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 아론 트비트(Aaron Tveit), 사만다 바크스(Samantha Barks), 헬레나 본햄 카터(Helena Bonham Carter)까지 화려한 출연진으로 개봉 전부터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영화 <레미제라블>의 OST가 발매되었다.
영화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OST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뮤지컬을 영화화하고, 뮤지컬로만 전세계 42개국에서 21개 국어로 공연되어 6천만 명 이상이 관람했다는 숫자적인 의미에서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영화 <레미제라블>을 제작하기 위해 메이저 영화에서는 최초로 촬영현장에서 연기와 노래를 하면서 라이브로 녹음했다. 프랑스에서는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었다는 빅토르 위고(Victor Hugo)의 대하소설로 유명한 원작을 극적이고 장대하게 각색해 낸 감독 톰 후퍼(Tom Hooper)의 지휘아래 연기자들은 노래를 먼저 녹음하고 현장에서 립싱크하는 일반적인 뮤지컬 영화의 제작과정을 버리고 촬영현장에서 이어폰을 통해 피아노 반주를 들으며 라이브로 노래하는 도전을 감행할 수 있었다. 후퍼의 표현을 빌자면 ‘이야기의 사실성과 파급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배우들 역시 모두 실시간 녹음이 감정을 표현하는데 최고로 적합한 방식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영화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OST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뮤지컬을 영화화하고, 뮤지컬로만 전세계 42개국에서 21개 국어로 공연되어 6천만 명 이상이 관람했다는 숫자적인 의미에서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영화 <레미제라블>을 제작하기 위해 메이저 영화에서는 최초로 촬영현장에서 연기와 노래를 하면서 라이브로 녹음했다. 프랑스에서는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었다는 빅토르 위고(Victor Hugo)의 대하소설로 유명한 원작을 극적이고 장대하게 각색해 낸 감독 톰 후퍼(Tom Hooper)의 지휘아래 연기자들은 노래를 먼저 녹음하고 현장에서 립싱크하는 일반적인 뮤지컬 영화의 제작과정을 버리고 촬영현장에서 이어폰을 통해 피아노 반주를 들으며 라이브로 노래하는 도전을 감행할 수 있었다. 후퍼의 표현을 빌자면 ‘이야기의 사실성과 파급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배우들 역시 모두 실시간 녹음이 감정을 표현하는데 최고로 적합한 방식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 휴 잭맨이 가장 인상깊은 노래로 꼽은 ‘Suddenly’의 탄생비화 역시 주목할 만 하다. 이 곡은 기존 뮤지컬에서는 들어 볼 수 없었던 곡으로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원 작곡가인 클로드 미셸 쉔버그(Claude Michel Schonberg)가 참여해 만든 이 곡은 영화를 위해, 무엇보다도 배우 휴 잭맨을 위해 새롭게 작곡되었다고 한다. 장발장이 판틴의 딸 코제트를 데리러 가는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는 이 곡은 오는 2013년에 있을 제 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주제가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며 벌써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곡이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가진 최장수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화려한 재탄생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이어 영화 <레미제라블>까지 흥행 신화를 쓰고 있는 데는, 전세계인을 사로잡은 호소력 짙은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가 톡톡히 한 몫을 했다. 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Cameron Mackintosh)는 1980년 파리에서 프랑스어로 공연된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레코딩된 음악만을 듣고 제작을 결심해, 프랑스인을 제외한 외국인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역사적 사건 대신 인물의 캐릭터에 주목한 영어 버전을 만들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레미제라블>은 대사 없이 일체 노래로 진행되는 송스루 방식의 작품으로, 각각의 노래를 통한 등장인물들의 성격 묘사가 탁월하다. 민중의 가난과 고통, 프랑스 혁명 등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관객들로 하여금 눈물과 진한 감동을 이끌어 내는 결정적 요소는 클래식 음악보다도 더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는 음악의 완성도이다. 특히, 세기의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인 ‘레 미제라블’은 클로드 미셸 쉰버그(작곡)와 알랭 부브리(Alan Boublil, 작사) 콤비가 힘을 모은 역작으로 주옥 같은 노래들이 <레미제라블>의 흥행에 큰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앤 해서웨이가 부른 ‘I Dreamed A Dream’은 딸의 양육비를 위해 원치 않는 삶을 살게 된 판틴의 아픔을 애절하게 전달하는 곡으로 2009년 영국 TV 프로그램 <브리튼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서 출전 당시 48세의 평범한 노처녀 수잔 보일(Susan Boyle)이 불러 더욱 유명해진 곡이기도 하다. 자베르의 다짐, 코제트와 마리우스의 사랑, 잘발장의 고뇌를 모두 담아내고 있는 ‘One Day More’, 마리우스에 대한 짝사랑으로 가슴 아픈 에포닌의 애틋한 ‘On My Own’, 코제트의 연인 마리우스가 혁명의 불길에서도 무사히 살아 돌아오기를 하늘에 기도하는 간절한 ‘Bring Him Home’ 등 비장미가 넘치는 웅장한 선율의 음악은 감동을 배가시키며 다른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품격을 보여준다.
‘One Day More’
<레미제라블>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다 함께 부르는 곡으로 장발장의 고뇌, 마리우스와 코제트의 사랑, 혁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굳은 의지, 자베르의 다짐, 에포닌의 가슴앓이 등이 이 곡 하나에 모두 총망라되어 있다. 내일이면 이 모든 것이 드러나리라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I Dreamed a Dream’
공장에서 쫓겨난 판틴이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을 회상하며 부르는 노래로, 잔잔하고 가슴을 울리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세상에 대한 버릴 수 없는 미련을 표현하는 가슴 아픈 곡이다.
‘Bring Him Home’
데모가 시작되고 데모에 참가한 학생들은 힘없이 죽어간다. 장발장은 그 젊은이들을 위해 그들을 살려주시고 대신 나를 데려가 달라는 희생적인 내용의 가사를 간절하게 기도하듯 부른다.
‘On My Own’
에포닌의 테마로서 아버지로부터도 버림받고, 사랑하는 마리우스가 자기의 마음도 몰라준 채 코제트와 사랑을 나누는 것을 지켜보아야 하는 불쌍한 에포닌은 마리우스에 대한 감정을 이 곡에 담아 부른다. 애절한 멜로디에 부질없는 희망을 담은 가사가 어우러져 비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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