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6일 수요일

"제설 제설!" 공군 레미제라블 패러디 '빵터져~'(2013.02.06)



대한민국 공군판 ‘레 밀리터리블’ 영상이 화제다.

공군본부 문화홍보과 공감팀은 5일 유튜브를 통해 13분짜리 영상 ‘레 밀리터리블’을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동영상은 지난해 12월 개봉해 인기를 끈 영화 ‘레미제라블’을 패러디한 것으로 군 생활 중 가장 힘들다는 제설작업과 관련한 애환을 담고 있다.

공군들은 소복하게 쌓인 하얀 눈을 삽질하며 “제설, 제설”을 외치고 있다.

영화 ‘레미제라블’ 속 장발장과 노예들이 작업장에서 밧줄을 당기며 노래 부르는 장면을 떠오르게 한다. 이 영상에는 장발장을 괴롭히는 자베르 중위도 등장해 장발장을 죄수번호 ‘24601’ 로 불러 웃음을 유발한다.

이병 장발장은 제설작업으로 여자친구와의 면회에 늦고 자베르 중위에게 기합도 받는다.
장발장은 눈이 내리지 않는 봄이 오길 기다리며 영상에서 사라진다.

‘레 밀리터리블’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생각보다 수준이 높다”, “대한민국 군인에게 겨울이란”, “뮤지컬 영화 뺨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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