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손호영은 24일 오전 4시40분쯤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주차장 안에 세워둔 카니발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하다 차량 밖으로 피신해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손호영이 자살 시도를 위해 번개탄을 피웠다가 차량 내부에 불이 옮겨 붙으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차량 내부가 많이 타서 유서 등이 있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재 정밀 감식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1일 오후 3시쯤 서울시 강남구 탄천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 한 대에서 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차량 안에서는 타다 남은 연탄불과 채무를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승용차의 소유주는 손호영으로 파악됐다. 손호영은 21일 오후 강남경찰서 신사파출소에 출석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손호영의 소속사는 공식 입장에서 “손호영의 차량에서 발견된 여성은 손호영과 1년간 진지하게 교제한 사이로 연예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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