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3일 목요일

[국민일보]성유리 출연 독립영화 ‘누나’ 개봉(3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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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가 출연료를 받지 않고 출연해 화제가 된 독립영화 ‘누나’가 3일 개봉한다.

영화 ‘누나’는 제7회 서울기독교영화제 사전제작 지원 작품으로 치유와 구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성유리는 최근 열린 영화 시사회에서 “작품이 좋아서 출연료를 받지 않은 부분에 대해 전혀 아쉬움이 없다”며 “촬영하면서 신인시절의 열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나’를 연출한 이원식 감독은 최근 열린 시사회에서 “물에 빠진 누나를 구하려고 강에 뛰어 들었다가 누나와 함께 사망한 남동생에 관한 짧은 기사에서 출발한 영화”라며 “동생은 죽고 누나만 살았다면 그 누나는 평생 상처 속에 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유리는 “독립 영화로는 힘든 1만 관객이 영화를 관람한다면 감독님과 배우 이주승과 함께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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