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21코스 개통식… 올레길 하나로 이어져]
제주 시골 마을에 생긴 변화 - '게스트하우스' 400곳 생기고, 피자가게·중국집 등 손님 북적
여행할 때 주의할 사항 - 1코스 말미오름 등 8개 구간서 휴대전화·SOS단말기 불통
올레길이 처음 등장한 2007년 9월 개별 관광객은 262만여명(단체 관광객 114만여명)이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올해 9월 단체 관광객은 110만명으로 비슷한 반면 개별 관광객은 494만명으로 232만명이나 늘어났다.
재래시장도 올레길 덕을 본다. 옛 서귀포시내에 위치한 서귀포 아케이드시장은 제주올레 6코스에 편입되면서 2009년 전체 매출이 40% 늘어났다. 상인회는 2010년 5월 시장 이름을 '아케이드'에서 '매일 올레시장'으로 바꿨다. 안은주 제주올레 사무국장은 "올레 코스가 지나는 길마다 음식점과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서면서 지역 상권도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올레 코스 가운데 휴대전화와 긴급상황용 SOS단말기인 '제주여행 지킴이'가 불통인 지역은 8개 구간이다. 1코스 말미오름, 8코스 베릿네오름, 12코스 당산봉, 14-1코스 무릉곶자왈·저지곶자왈, 18-1코스 황경현묘·신대산, 19코스 서우봉 등지가 이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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