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4일 수요일

[로앤처치]하경호가 아니라 내가 신천지이다(2012.11.14)

신천지 탈퇴자, 윤모, 하모집사는 신천지가 아니다
황규학 (169)
김미숙이라고 밝힌 전신천지교도가 하경호와 윤석두집사는 신천지가 아니라고 밝혔다. 자신은 신현욱을 잘 아는 사람이라며 신현욱은 신천지에서도 중진급 역할을 해왔고, 자신보다 먼저 신천지를 떠난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     © 황규학


김씨는 신천지 특성상, 교회내에서 발각되면 자취를 숨기는 것이 원칙인데 신천지라고 누명을 쓴 하경호와 윤석두집사가 자취를 감추지않고 드러내는 것임을 볼 때 진정한 신천자가 아니라고 했다.

김씨는 야고보 지파 특전대(전도) 팀장으로서 서울 북부지역의 추수꾼들을 총관리하다가, 회심 후 신천지를 탈퇴해 현재는 합동측 V교회에서 신앙생활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탈퇴한 이유는 신천지의 교리가 자꾸 바뀌고 있으며 일관성이 결여되어 탈퇴를 하게되었다고 밝혔다.

신천지에서 재정집사라고 하면 야고보지파에서는 누구나 다 아는 사람이라며 신현욱씨가 신실한 사람이고 신천지에서의 지위를 볼 때 그럴 말을 할 사람이 아니라고 하면서 틀림없이 신현욱씨가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천지는 기적을 주장하지 않고, 오직 전도만 열심이고, 삼위일체론도 기존교단과 다른 면이 있다고 전했다. 마리아의 성령잉태론도 그렇게 강조하지 않는다고 했다.  

김미숙 집사는 신현욱씨를 아느냐는 질문에 “신현욱 씨는 신학원을 담당했던 사람이기에 야고보 지파에 대해서는 잘 알 수가 없으며 탈퇴도 자신보다 5개월이나 일찍 했었는데, 무슨 근거로 이들을 신천지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제가 특전대 팀장으로 있을 때에 신천지 교인 중에 하경호 집사와 윤석두 집사는 없었다”고 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