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논란에서 가장 큰 이슈는 과연 동성애가 유전적 요인 때문인가 하는 것이다. 동성애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동성애자들이 태어날 때부터 동성애 DNA를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정죄하기 전에 이해하고 보호해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과연 동성애는 유전자 때문인가. 이 문제를 처음으로 이슈화시킨 사람은 미국의 해머 박사다. 1993년에 해머 연구팀은 동성애자들의 염색체를 분석하여 유전자 중 다형질 유전자인 Xq28이 동성애의 본능과 욕구를 일으킨다고 발표했다. 물론 해머 박사 역시 동성애자였다. 그는 그 연구 발표로 전 세계 동성애자들에게 추앙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서구의 언론들이 앞 다퉈 동성애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대서특필했다.
바로 이 결과로 일반인들에게 동성애자들은 유전자 때문에 본인의 의지나 감정에 관계없이 운명적으로 동성애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 인식을 심어 주었다. 그 연구 발표로 한때 기독교에서도 동성애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할지 당황했다. 심지어 일부 진보적인 기독교 지도자들은 동성애야말로 하나님이 주신 은사라고까지 하면서 변호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행히도 1999년에 캐나다의 라이스 박사 연구팀이 해머보다 더 많은 동성애자들을 대상으로 해서 Xq28 염색체 안에 존재하는 유전자들을 분석하여 해머 박사의 연구 결과가 완전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2005년에는 해머 박사를 포함한 더 확대된 연구팀이 더 많은 동성애자의 가계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동성애와 유전자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 결과는 언론에 크게 부각이 되지 않음으로써 여전히 일반인들은 동성애가 유전적이라는 오해를 갖게 되었다. 그러므로 더 이상 동성애를 선천적 유전 요인이라고 주장함으로써 자기 합리화의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동성애에 관한 왜곡된 인식이 대중예술, 방송, 언론, 출판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바이러스처럼 번져가고 있는 것은 심히 우려할 일이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한국 교계에서 김영진 황우여 의원님, 전용태 김기현 김명규 두상달 장로님 등 의식 있고 깨어 있는 분들이 동성애 입법을 저지하고 반 흐름 운동을 헌신적으로 전개하고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한국교회는 앞으로도 심각한 문제의식과 경각심을 가지고 동성애 저지와 반 흐름 운동을 지속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 순식간에 친 동성애적 흐름이 쓰나미처럼 우리 조국을 덮칠지 모른다. 그렇다고 동성애자들을 무조건 정죄하자는 말이 아니다. 오히려 한국 교계가 그분들을 품고 사랑으로 보살펴야 한다. 긍휼과 연민의 마음을 가지고 그들이 올바른 성 정체성을 회복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동성애란 어떤 경우에도 유전적 요인이 아니며 생물학적 순리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우리 사회의 건강한 성 정체성 유지와 미래 행복을 위해서라도 동성애에 관한 올바른 의식 정립과 경각심이 필요한 때다.
<용인 새에덴교회>
바로 이 결과로 일반인들에게 동성애자들은 유전자 때문에 본인의 의지나 감정에 관계없이 운명적으로 동성애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 인식을 심어 주었다. 그 연구 발표로 한때 기독교에서도 동성애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할지 당황했다. 심지어 일부 진보적인 기독교 지도자들은 동성애야말로 하나님이 주신 은사라고까지 하면서 변호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행히도 1999년에 캐나다의 라이스 박사 연구팀이 해머보다 더 많은 동성애자들을 대상으로 해서 Xq28 염색체 안에 존재하는 유전자들을 분석하여 해머 박사의 연구 결과가 완전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2005년에는 해머 박사를 포함한 더 확대된 연구팀이 더 많은 동성애자의 가계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동성애와 유전자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 결과는 언론에 크게 부각이 되지 않음으로써 여전히 일반인들은 동성애가 유전적이라는 오해를 갖게 되었다. 그러므로 더 이상 동성애를 선천적 유전 요인이라고 주장함으로써 자기 합리화의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동성애에 관한 왜곡된 인식이 대중예술, 방송, 언론, 출판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바이러스처럼 번져가고 있는 것은 심히 우려할 일이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한국 교계에서 김영진 황우여 의원님, 전용태 김기현 김명규 두상달 장로님 등 의식 있고 깨어 있는 분들이 동성애 입법을 저지하고 반 흐름 운동을 헌신적으로 전개하고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한국교회는 앞으로도 심각한 문제의식과 경각심을 가지고 동성애 저지와 반 흐름 운동을 지속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 순식간에 친 동성애적 흐름이 쓰나미처럼 우리 조국을 덮칠지 모른다. 그렇다고 동성애자들을 무조건 정죄하자는 말이 아니다. 오히려 한국 교계가 그분들을 품고 사랑으로 보살펴야 한다. 긍휼과 연민의 마음을 가지고 그들이 올바른 성 정체성을 회복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동성애란 어떤 경우에도 유전적 요인이 아니며 생물학적 순리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우리 사회의 건강한 성 정체성 유지와 미래 행복을 위해서라도 동성애에 관한 올바른 의식 정립과 경각심이 필요한 때다.
<용인 새에덴교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