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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6일 수요일

SBS 공식입장 “박보영 소속사 대표 정글비난글 사실 무근”(2013.02.07)



SBS가 박보영 소속사 대표 비난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SBS는 2월 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현지 촬영팀에 문의한 결과 폭우로 촬영을 긴급철수하고 호텔에 임시캠프를 마련해 머물었다"며 "당시 사기 진작차원에서 스태프들과 맥주를 마셨다"고 밝혔다.

SBS 측은 "박보영이 촬영하면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고생하는 것을 본 김상유 대표가 술 취한 상태에서 개인 감정을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상유 대표도 해당 글을 삭제하고 해명할 예정이다. 동물을 풀고 촬영한 것은 출연진과 관계 없는 인서트 촬영이다"며 "'정글의 법칙' 촬영 중 벌어지는 모든 것은 사실이고 앞으로도 이런 원칙을 철저히 지켜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 참여 중인 배우 박보영 소속사 더 컴퍼니 엔터테인먼트 김상유 대표는 2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라마보다 더하다. 동물 잡아서 풀어놓고 리액션 영혼을 담는다고? 가고 싶은 나라 골라 호텔서 밤새 맥주 마시고. 밤마다 술 마시네"라는 비난글을 게재해 논란을 빚었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 1월 22일 뉴질랜드로 출국했다. 이번 '정글의 법칙' 편에는 김병만, 리키김, 노우진, 박정철을 비롯해 박보영, 이필모, 정석원이 새 멤버로 들어왔다. 이들은 오는 2월11일 귀국 예정이다.(사진=SBS '정글의 법칙' 출연진/SBS 제공)

2013년 1월 4일 금요일

[크리스천투데이]리키김, 할머니 전도하려고 변호사도 포기하고…(2013.01.04)


“어딜 가든 전도하는 자리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배우 리키김이 CGNTV에 출연해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역경을 이겨낸 멋진 간증을 전했다.

그는 미국 캔자스에서 살며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인종 차별에 시달려야 했다. 리키김은 “캔자스는 완전 시골이고 주변의 친구들은 백인이고 어렸을 때부터 저를 흑인이나 아시아인으로 보는 거에요”라고 했다.

그런 그와 형에게 아버지는 공부와 운동에 두각을 나타낼 것을 권유했고,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그는 미식축구와 농구로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얻게 됐다.

리키김은 어린시절 부모의 이혼과 아버지의 사고사, 할아버지의 죽음 등 어렵고 힘든 일이 있었지만 힘든 일 속에 늘 배울 것이 있다는 마음으로 극복해 나갔다. 캔자스 주립 대학교 언론학을 전공하여 변호사를 준비하던 그는 2005년 돌연 한국에 들어와 모델 일을 시작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한국에 있는 할머니와 친척들을 전도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는 “제가 고백할 수밖에 없는 것은 변호사를 돈으로 봤다는 거에요. 생각해보니까 이기적인 마음이 있었어요”라며 “꿈에서 어머님이랑 형님이랑 손잡고 천국에 들어가는 거에요. 뒤에 할머니랑 다른 가족들이 있는데 그들이 눈물 흘리면서 ‘너는 20년도 넘게 미국에서 사는데 한 번도 전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천국에 못 들어오는 거야’라고 말했어요. 슬픔이 몰려와 한국에 전도하러 왔죠”라고 전했다.

한국말을 거의 못했던 그는 전도하기 위해 봉사단체와 교회를 섬기며 한국어를 습득했고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연예계 생활을 통해 그의 비전과 꿈을 새롭게 가꾸어갔다. 힘들었지만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고 믿고 기도하며 나아갔던 그는 감사함으로 배우 생활에 들어갔고, 2008년 SBS 드라마 ‘온에어’에서 ‘에이든 리’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대표작으로 드라마 ‘마이더스’, ‘아테나 전쟁의 여신’, ‘제중원’ 등이 있다. 예능 드림팀과 정글의법칙에서는 더욱 그의 진가를 인정받게 됐다. 어느 곳에서 무슨 일을 하든 그의 중심에는 하나님을 전하고 싶은 갈망이 있었다.

그는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일이고 MC, 일반 회사원도 어디 가든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도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크리스천은 말을 안 해도 하나님의 빛, 하나님의 향, 하나님의 소금으로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에요. 아프리카, 시베리아, 파푸아를 가고 드림팀을 해도 저는 어디서나 하나님의 아들로서 살아요”라고 밝혔다.

리키김은 2009년 5월 28세의 나이에, 컴패션 봉사를 하러 갔다가 만난 뮤지컬 배우 류승주와 결혼, 딸 태린을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