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는 계속 관망...행정적 공백 심각 | |||||||||||||||||||||||||
황규학
| |||||||||||||||||||||||||
강북제일교회는 3개의 전선으로 확대되어 싸우고 있다. 윤덕수목사때부터 신앙생활을 해온 강북 제일교회의 안수집사 및 권사, 서리집사등 중직자들로 구성된 강사모는 대내적, 대외적인 싸움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한 상황에서 평양노회는 전혀 움직이지를 않고있어 사실상 행정공백인 상태에 있다. 교회가 이렇게 되기까지는 노회의 실수가 가장 크다.
가장 큰 실수를 저지른 것은 장창만 목사이다. 장목사는 속히 후임목사를 위한 청빙위원회를 구성해서 후임목사를 선출하도록 해야했는데 자신이 계속 당회장의 역할을 하려고 했기 때문에 강사모와 충돌을 받으면서 사태는 악화되었다. 그이후 장창만목사가 데려온 서현철목사가 짝퉁강사모의 브레인 역할을 하면서 계속 측면으로 도왔던 것이다. 이후 가장 큰 실수를 저지른 것은 삼정호텔 황형택과 한자리에 있었던 최기용노회장이다. 그는 남삼욱을 임시당회장으로 임명하고 황형택의 로비에 가담하는 등 노회장으로서는 해서는 안될 일을 했다. 최기용목사만 제대로 일을 처리했다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황형택맨이었다.
정대경목사는 평양노회에서 수습전권위 파송을 임원회에 위임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관망만 하고 있다. 강병만 전 총회수습전권위원장도 아무런 일을 하지않았다. 이처럼 노회, 총회라는 치리회가 어떤액션도 취하지 않아 교회의 분란만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용역이 교회당을 장악하고, 경찰이 3개 중대나 출동해도, 노회, 총회는 움직이지않고 있다.
강북제일교회는 현재 대외적, 대내적인 적으로 양분되어 싸우고 있는 실정이다. 대외적으로는 황형택과 최삼경이다. 황형택은 위임목사가 무효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법정의 소송을 통하여 자신이 강북제일교회당회장임을 계속 주장하고 있다. 두번째는 최삼경이다. 최삼경은 강북제일교회 교인들을 신천지 이단으로 매도해 왔다. 그래서 강사모는 매주마다 최삼경이 교단에서 퇴진할 때까지 계속 피켓시위를 할 것이라고 한다. 강사모는 최삼경의 이단조작을 이 틈에 근절시키겠다는 의도이다.
대내적으로는 짝퉁 강사모이다. 이들은 처음에는 반황형택 전선을 펼쳤으나 하경호에 대한 리더십의 문제를 삼으면서 점점 주변으로 밀려나게 되고 강사모회원들이 하경호를 리더자로서 인정하자, 장로들과 연대하여 반하경호노선을 견지하게된다. 장로들이 반하경호노선을 견지하게 된 것은 후임목사를 청빙하지 않고 당분간 장창만목사체제로 계속 가려는 것에 대해 강사모가 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강사모를 제압하기 위하여 질서위원회를 만들었지만 그 것 마져도 강사모에 의해 장악당하게 된다. 그래서 반당회노선을 견지하기 때문에 장로들은 반하경호노선을, 짝퉁강사모는 리더십을 이유로 반하경호노선을 구축하고, 나중에는 장로들과 짝퉁강사모가 연대를 하여 반하경호, 반강사모노선을 구축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은 브레인이 없기에 하는 일마다 악수를 두게된다. 서현철과 연대하고, 남삼욱을 앞장세우고, 최삼경을 끌어들인 것은 최악의 악수였다.
이처럼 장로파와 반하경호파가 연대해서 만든 짝퉁강사모는 조문권 등이 주축이 되어 사이트를 만들어 증거나 근거없이 원색적으로 하경호집사 및 강사모를 비난, 고소고발을 일삼으면서 강사모의 대적자로서 자리매김 해왔다. 그러나 내용보다는 세련되지 못한 문장으로 허위사실을 일삼거나 원색적인 비난을 하여 다수 신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강사모의 공분을 사왔다. 특히 남삼욱을 몰래 끌어들여 물리력으로 교회당을 장악하려고 했고 최삼경을 끌어들여 강사모를 이단신천지로 몰려고 했던 것은 최악의 악수였다.
이들은 강사모를 몰아내기 위하여 장창만. 서현철목사의 힘을 업고 질서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장창만목사가 사퇴하자, 서현철목사의 지시를 받아 계속 활동하였고, 서현철이 뒤로 물러서자, 남삼욱을 끌여들여 강사모를 압박했고, 최근에는 남삼욱 카드로 실패하자, 최삼경카드를 써서 강사모를 신천지 이단으로 몰았다. 불행하게도 김종평장로이하 다른 장로들이 여기에 가담해 악수를 두고 있다. 이들은 전에는 손달익목사가 시무하는 서문교회에 참석했고 현재는 정대경목사가 시무하는 파주 주내교회에 참여해서 임시당회장이나 수습전권위원회를 파송하지 못하도록 압박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강사모는 대외적으로는 황형택과는 법정싸움, 최삼경과는 교리적인 싸움을 하고있고,
대내적으로는 장로들과 그를 둘러싼 짝퉁강사모와 물리력 싸움을 하고있다. 그리고 매일 기도회를 함으로 자신들과는 영적인 싸움을 하고있다. 그리고 평양노회와는 행정싸움을 계속 하고있다. 노회는 행정적공백을 메워 교회의 무질서를 속히 막아야 할 것이다. 이처럼 강사모는 대외적으로는 황형택, 최삼경, 평양노회, 대내적으로는 짝퉁 강사모와 자신들과 싸우고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나와 싸우 이기지 못하면 아무도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황형택의 문제는 부패였고, 최삼경의 문제는 이단조작이고, 남삼욱의 문제는 직권남용이었고, 장로파는 신도들의 뜻을 무시한 독선이었고, 평양노회는 직무유기였다. 그래서 강사모는 황형택이 아니라 부패와 이단조작, 직권남용, 직무유기와 싸우고 있는 것이다. 어제는 짝퉁강사모의 출입을 저지하기 위하여 물리력 싸움을 하고 있었다.
|
2012년 11월 18일 일요일
[로앤처치]강북제일교회 강사모, 끊임없는 전쟁(2012.11.19)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