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로앤처치]광성교회, 대안은 남삼욱이다(2012.12.26)

이성곤목사 대항마는 남삼욱 목사 뿐
황규학 (455)
광성교회는 이제 남광현이 아니라 남삼욱을 고려해 보아야 할 때이다. 남광현목사의 전략부재로인해 본당까지 빼앗겼다. 본당을 다시 찾을 인물은 용역동원과 물리력, 법리에 뛰어난 사람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은 남삼욱목사이다. 더군다나 그는 이성곤목사에 대해서는 남다른 특심을 갖고서 대항하기 때문이다. 사실상 광성교회는 남삼욱목사이외에 대안이 없다. 이제 광성교회 당회는 교회를 구원하기 위하여 그에게 기회를 주고 하다못해 이천광성교회에 이적료를 많이 주고 스카웃이라도 해야한다.  

그는 교인이 10여명도 안되기 때문에, 기회만 주어지면 오직 광성교회를 위해서 헌신할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이다. 누구보다도 광성교회 사태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며 김창인목사에 대한 남다른 존경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박성수목사보다는 남삼욱목사를 데려오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그가 있다면 이성곤목사에게 넘어간 등기부 대표자 명의도 변경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있으면 많은 변호사비를 절약할 것이다. 그는 다른 목사와는 달리 돈은 밝히지 않고, 오직 목표만 주어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키호테처럼 돌진하는 사람이다. 광성교회에는 하경호가 없을 바에는 남삼욱이라도 필요한 상황이다.    

광성교회 이성곤목사측은 임시총회이후 본당을 점령한 것 이외에, 11. 25일 자로 이성곤목사의 이름으로 대표자 등기를 바꾸었다. 이제 소유권까지도 장악을 하겠다는 심사이다.   


▲     © 황규학

이성곤목사측은 백석교단으로 가입했고, 잔류측은 주일에 본당에 들어가지 못하고, 로비에서 예배를 드리고 여전히 갈 길을 찾지 못하고, 대책 하나 세우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곤목사측은 금년까지만 예배당 사용을 허락하고, 명년부터는 사무실이하 다른 예배처까지 모두 장악하고, 잔류측에 대해서는 교회당을 비워줄 것을 통고했다. 결국 잔류측은 리더십의 실종하에 다른 예배처소를 얻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다른 처소로 예배장소를 정하면 결국 광성교인들은 300-400 여명으로 남을 수밖에 없는 꼬마 광성교회로 전락할 것이다. 일부 광성교인들은 다른 곳에 예배처소를 정하면 아예 다른 교회로 떠난다는 신도도 있고, 일단 두고보자는 신도들도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1월초부터 이성곤목사측은 교회당전체를 사용한다는 입장이어서 잔류측은 길거리 예배를 드릴 수 밖에 없는 형편이고, 이제 그나마 계단에 앉아서 드리는 로비예배도 드리기 어려운 상황에 있다. 300-400 여명의 신도들이 남광현목사를 따라갈지는 미지수이다.

광성교회 왜 몰락했나?

결국 광성교회 몰락의 원인은 당회 리더십의 부재이며, 신도들의 의식의 부재이다. 리더십의 부재와 신도들의 개혁의식의 부재가 맞아 떨어져 오늘의 위기를 맞게 되었고, 불행하게도 위기가 새로운 기회라기 보다는 새로운 몰락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현 지도체제를 해체하지 않는 한, 광성의  미래는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50여명의 개척교회 수준으로 전락해도 광성교회 당회원들은 끝까지 10여명을 차지할 것이다. 그만큼 광성교회당회는 반석처럼 견고하기 때문이다.

남광현대신 남삼욱이다

광성교회는 영원한 조직교회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광성교회 교인들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남광현대신 광성교회 그토록 오기를 원했던 남삼욱목사를 리더자로 선택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 남삼욱목사에게 마지막으로 기회를 한번 주기를 바란다. 그는 강북제일교회투쟁에서 보았듯이 과감하고 저돌적이다. 하경호집사와 강사모가 워탁 투쟁적이고 강해서 그렇지 그들이 없었더라면 강북제일교회 점령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였다. 그야말로 남삼욱목사는  이성곤목사에게 대항할만한 가장 용기있는 목사일 것이다.

한 손에는 성경을 들과 다른 손에는 스패너를 들고 강력하게 대항해서 교회를 찾게해 줄 것이다. 그러나 용역비는 신도들의 헌금으로 충당할 각오를 해야할 것이다. 광성의 대안은 이성곤목사 대항마로서 가장 적합한 인물은 유희정, 남광현목사가 아니라 남삼욱 목사이다. 전투시에는 용감한 목사가 필요하다.  


▲     ©황규학

그는 어려울 때 보무도 당당하게 몸살피지 않고 맨 앞장에 서는 사람이다.
      
▲     ©황규학

광성의 대안은 남삼욱이다. 그는 피흘리며 희생하면서까지 광성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더군다나 서울 동남노회의 힘과 총회의 힘을 얻으면 남삼욱은 날개를 달을 것이다. 솔직이 이제까지 광성교회를 위해서 희생한 목사가 있었는가? 남삼욱목사가 마지막 대안일 수도 있다. 남목사는 당회가 하지 못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용기 있는 목사가 될 것이다. 대표자등기 변경은 돈하나도 들이지 않고 일주일이면 다시 찾아올 것이다. 그는 소송에는 일가견있는 사람이다. 필자에게도 8번 고소하고 강북제일교회 교인들에게 수십건 고소고발한 사람이다.  변호사비 없이도 이성곤목사측 사람들을 고소고발하는데 일가견을 드러낼 것이다. 광성교회는 전투목사가 필요하다.    

결국 독선과 부패의 당회, 지도자의 무능력, 신도들의 맹종이 합력하여 타이타닉광성을 이루고 말았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야 하는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악을 이루었다. 신앙적인 방법을 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이 이성곤목사를 비난을 하는 동안에 이성곤목사는 어느듯, 4,000여명 신도들을 양육하는 대형교회 목회자가 되었던 것이다. 이성곤목사와 관련한 대부분은 소문에 불과하고 어떤 실체가 없었다.  그러므로 이제 광성교회가 사는 길은 이성곤목사의 마지막 대항마로서 남삼욱목사를 고려해 보기를 바란다. 그는 용역과 함께 강북제일교회를 3번째 진입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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