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3일 수요일

[크리스천투데이]합동 비대위 “한기총의 WCC 공동선언 거부”(2013.01.24)


성명서 내고 관련자 제명 촉구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정준모 목사)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서창수 목사, 이하 비대위)가 최근 보수-진보 진영 대표들이 발표한 ‘WCC 공동선언문’을 비판했다.

비대위는 성명에서 “WCC 부산총회는 배도 행위이므로 한기총의 협력 선언을 거부한다”며 “이를 주도한 한기총 회장을 소환해 회장직에서 사퇴케 하고, 본 교단 목사직에서 제명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또 이 선언문에 서명한 길모 목사에 대한 증경총회장 직분과 그 예우를 중단하고, 본 교단 목사직에서 제명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도 덧붙였다.

더불어 비대위는 최근 한기총 실행위가 다락방 류광수 목사를 “이단성이 없다”는 것으로 결론내린 것에 대해 “이를 주도한 한기총 이대위 위원장 김모 목사와 서기 유모 목사를 또한 엄벌해 본교단의 목사가 아님을 확인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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