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철 대표회장, 다원주의 반대 등 ‘4대 원칙’ 강조
▲NCCK 김영주 총무(왼쪽)와 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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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회장은 이 보도에서 “한국교회가 WCC 총회로 말미암아 더 이상 분열돼선 안 된다”며 WCC 총회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공동선언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홍 대표회장은 공동선언이 이뤄질 경우 그 안에 “종교다원주의 반대, 용공주의 반대, 혼합주의(동성애 등) 반대, 개종전도 금지주의 반대 등이 담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이 최근 교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WCC 총회를 준비하는 측과 보수진영의 공동선언이 필요하다”고 한 것에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가 1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공동선언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홍 대표회장은 해당 인터뷰에서 “한국교회가 WCC 총회로 말미암아 더 이상 분열돼선 안 된다”며 WCC 총회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공동선언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런 홍 대표회장의 제안에 NCCK 김영주 총무가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이것이 향후 교계에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 대표회장은 공동선언이 이뤄질 경우 그 안에는 “종교다원주의 반대, 용공주의 반대, 혼합주의(동성애 등) 반대, 개종전도 금지주의 반대 등이 담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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