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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31일 일요일

[로앤처치]이단감별사들, 대부분 이단조작(2013.03.28)

조용기, 이태화, 윤석전, 류광수, 박윤식, 장재형, 서달석은 대표적인 희생자들
로앤처치 (429)
한국기독언론협회는 3. 28.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한국교회이단 연구의 문제점과 이단 검증에 대한 평가와 제언" 이란 제목으로 기독언론포럼을 가졌다.


김남식교수

첫발제자로 나선 김남식 전총신대 교수는 조용기, 이태화, 윤석전, 류광수목사는 대형교단들이 신중하지 않게 정치적으로 이단으로 정죄했다가 풀려난 사례라며 이단에 대해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교회는 정죄하는 기관이 아니라 살리는 기관이다" 라며 자기의 잘못을 회개하고 돌아오면 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 로앤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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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환목사

두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정환목사는 이단연구가는 탁명환으로부터 시작되었고, 그 이후 최삼경과 이단감별사들이 바통을 이어받았지만, 교계에 전문적인 학식을 토대로 하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이 머물렀던 이단단체를 비판하는 식으로 시작이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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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조작 주장, 기자들도 동참 

이목사는 최삼경목사는 박윤식목사건을 조작했고, 교회와 신앙의 전정희기자는 이인강목사건을 조작했고, 정윤석기자는 대전 삼성교회를 신천지 이단으로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이단감별사들은 교회정치의 도구로 전락했고 심지어는 연합기관을 이용해서 이단을 정죄하곤 하였다고 주장했다. 이목사는 이들은 '교회와 신앙'이라는 언론까지 만들어 심지어는 기자들까지 이단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이단조작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박윤식목사라며 근거도 없이 이단으로 매도되었다고 했다. 이어 장재형, 변승우, 류광수 목사 모두 근거도 없이 이단으로 조작되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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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발제자로 나선 강춘오목사는 결국 이단감별사들은 돈을 위해서 이단을 조작하고 정죄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단감별사들이 한달에 수천만원의 돈을 거둬들인다고 했다. 강목사는 이단감별사들이 불굴의 의지로 믿고 있는 것은 자신들이 아니면 한국교회는 이단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강목사는 김기동목사의 이단정죄도 다시 한번 고려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이번 포럼에 CTS도 취재에 열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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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찌감치에는 이단조작언론으로 부각된 '교회와 신앙'의 전정희기자가 나와 취재를 하고 있었고, 그 자리를 떠났을 때, 이인강목사측이 거세가 항의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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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4일 화요일

[베리타스]‘교회와신앙’ 둘러싼 금품수수설 “처음 아냐”(2012.12.04)


이정환 목사, 만민중앙교회측 금품수수 폭로

▲이정환 예장통합 전 정치부장
‘교회와신앙’의 남광현 전 편집국장(빛과소금교회(최삼경 목사 시무) 장로)이 통합측 내 이단 문제를 해결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이인강 목사(아멘충성교회)에게 억대의 금품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같은 소속 교단 인사의 성토가 잇따라 파장이 일고 있다.
 
이정환 목사(예장통합 전 정치부장)는 지난 3일 예장통합 소식에 정통한 로앤처치에 기고한 글 ‘이제 ‘교회와 신앙’ 문 닫아야’에서 ‘교회와신앙’을 둘러싼 금품수수설이 이번이 처음이 아님을 확인했다.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옛말이 생각난다"고 일갈한 이 목사는 "‘교회와 신앙’은 지난 2003년에도 만민중앙교회측으로부터 선교비와 잡지 구입대금으로 1,600여 만원을 받은 이유로 폐간 직전까지 간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당시 사장이었던 남광현 집사는 ‘교회와신앙’에 이재록 목사의 이단성을 게재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약속 각서까지 해주면서 금품을 수수했었다고 한다. 이 목사는 "당시에도 ‘교회와신앙’ 상임이사였던 최삼경 목사는 "자신은 모르는 일이며 남광현씨 혼자 한 일이다"라고 책임을 피해 갔다. 금번 기자회견문을 보면 지난 날 이재록 목사 이단시비와 완전한 판박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록측과의 금품 거래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보탰다. 이 목사는 "당시 최삼경 목사는 ‘교회와신앙’지에 이재록 목사의 이단성이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이 글을 보고 놀란 만민중앙교회측이 사장 남광현씨와 접촉해 금품거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또 이 사실이 교계에 알려지게 되자 "에둘러 남광현씨 개인의 비리로 꼬리를 자르고 이 같은 사실을 폭로한 이재록 목사에 대해 마치 보복을 하는 것처럼 최삼경 목사가 이재록 목사를 이단으로 ‘교회와신앙’지에 글을 게재했으며 이 문제로 통합측 이대위원으로 더 이상 일할 수 없게 되자 한기총으로 자리를 옮겨 끝내 한기총 이름으로 이재록 목사를 이단으로 정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건에서도 이재록 사건과 동일하게 "(최삼경 목사가)남광현씨를 사장에서 해임시키는 것으로 꼬리 자르기를 하고 자신은 빠져나가려는 것을 보면서 필자(이정환 목사)가 볼 때 목회자로서의 소양을 더 갖추어야 할 사람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 목사는 "그는(최삼경 목사는) 자기 회사인 ‘교회와신앙’ 사장이 두번이나 똑 같은 비리를 저질렀는데도 단 한 번 한국교회 앞에 진솔한 사과를 한 사실이 없다"며 "이것은 신앙 이전에 양심의 문제요, 도덕의 문제"라고 고발했다.

끝으로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남광현 전 편집국장이 ‘교회와신앙’에 게재한 글 ‘최삼경 목사에 대한 거짓말(1) 이단 금품수수’에서 "교계에서 이단들의 돈을 받아먹고 그곳에 기생해서 살아가는 자들과 언론들을 찾기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라고 한 것에 대해 "이제 그렇게 기생하는 자가 누구이며 사이비 언론이 누구인지는 이번 이인강 목사 사건으로 분명해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