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학목사, "증거는 없다", 계속 수집중이다. | ||||||||||||||
황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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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총회 이단ㆍ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최기학) 제97-5차 회의를 마칠 때
강사모회원들이 대화를 요구하면서 회의장에 들어가 총회이대위원들에게 이단조작에 대해서 거세게 항의했다.
강북제일교회 교인들은 최삼경목사가 참석한 것을 보고 "이대위회원 자격도 없는 최삼경목사가 왜 참석하느냐"며 항의했다.
류영모목사가 이단상담소장 서리로 하라고 했다. 최삼경목사가 참석한 이유는 이단상담소장서리이기 때문이다. 손달익목사가 이단상담소장으로 인정하지않자, 류영모목사가 이단상담소장 서리로 하라고 최기학목사에게 말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류영모목사와 최기학목사는 최삼경을 이단상담소장 서리자격으로 회의에 참석시킨 것이다. 류영모, 최기학목사는 최삼경을 감싸고 있었던 것이다. 류영모목사는 최삼경이 상임이사로 있는 교회와 신앙에 오랫동안 일을 같이 해왔다. 금니빨 사역으로 유명하다. 최삼경은 금니빨사역에 대해 이단성이 있다고 하지 않았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금니발 사역을 한다면 이단이라고 벌써 정죄했을 것이다. 최삼경은 이단상담소장 서리로 임명한 것은 총회 서기와 이대위원장의 월권행위이다. 총회장 거절한 것에 대해 수용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이들은 마리아월경잉태론자이며 삼신론자를 옹호하고 있었다. 그 이후 강사모회원들은 이대위회의가 끝난 후 회의장에 들어가 최기학위원장과 서기에게 증거공개 촉구를 했고, 진정서에 대해서 답변서를 요구했다. 또한 박도현에 대한 발언 해명조치, 이만희를 신격화 한 신현욱을 강단에 세우지 말라고 요청한 것, 최삼경비리에 대해 진정서를 넣은 것에 대해 왜 답변조차도 않느냐며 대화를 요구하였다. 최기학 목사는 대화하면서 강북제일교회 교인들이 신천지라는 주장에 대해서 "증거는 없다", "수집중이다"고 했다. 강사모회원들은 박도현 목사에게 "강사모회원들이 당사자에게 왜 보여주지 않느냐" 하니 "당신들에게 증거를 보여줄 필요가 없다"고 하여 사실상 증거가 있는 것 처럼 말했다. 그러나 최기학 목사는 전문증거 밖에 없다고 말했다.
기독공보측은 사실확인은 하지 않은 채, 이대위원들의 얘기만 듣고, 전문증거로만 기사를 썼다. 전문(傳問)기사는 다음과 같다.
총회 이대위 회의에 외부인 난입 회의 일시 중단, 사상 초유의 일 "총회 차원의 엄정 대처 필요" 지난 28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총회 이단ㆍ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최기학) 제97-5차 회의에 "강북제일교회 성도들"이라고 밝힌 6~7명이 몰려와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을 빚었다. 이들은 이대위 회의 시작 직후 회의실에 들어와 "최삼경 목사는 위원이 아닌데, 왜 회의에 참석시키냐"며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삼경 목사는 이대위에서 이단상담소장에 임명했지만, 총회 임원회가 3개월 넘게 인준을 유보한 상태이다. 회의실 난입 당시 위원들은 최삼경 목사 거취와 관련, 당사자인 최삼경 목사에게 회의실 밖에 잠깐 나가줄 것을 요청한 상황이었다. 회의실에 난입한 이들은 그런 최삼경 목사와 몸싸움 과정에서 함께 회의실 안으로 밀고 들어왔다고 위원들이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선 27일 주일에는 위원장 최기학 목사가 시무하는 서울 상현교회에 강북제일교회 성도들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몰려와 "이단 조작에 앞장섰다"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총회이대위원들은 지금까지 3개월이 넘도록 증거만 수집하고 있는 상태라고만 말하고, 강북제일교회교인들이 신천지이단이라는 증거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기독공보측은 일방적으로 이단조작을 한 총회이대위편만 들고있는 것이다. 이단조작으로 누명을 쓴 당사자들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총회차원의 엄정대처'라고 기사를 쓰고 있다. 공보지로서 교인들의 헌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면서 목사들의 입장만 대변하고, 총회기관의 입장만 대변하는 것이다. 이는 양심적인 언론의 사명이 아닌 것이다. 강사모는 이단조작을 한 이대위의 입장만 대변하는 기독공보측에 대대적으로 항의하기로 했다. |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로앤처치]근거없는 이단조작, 총회이대위의 수난(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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