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조사위원회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조사위원회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3년 2월 14일 목요일

[크리스천투데이]사랑의교회 당회, 오정현 목사 논문 관련 대책위 구성(2013.02.14)


“한 달 간 철저히 진상조사하고 사후 대책 강구할 것”

사랑의교회는 13일 밤 임시당회를 열고 오정현 담임목사의 논문 표절 의혹을 조사할 ‘7인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구성을 결의했다.

교회측에 따르면 대책위는 2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 한 달 간 이번 논란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활동범위에 대해선 “철저한 진상규명과 사후처리 대책의 강구”라고 교회측은 밝혔다.

아울러 교회측은 이 같은 내용의 당회 결의사항을 담은 보도자료에서 “당회는 지난 2월 3일 당회의 입장이 확고하다는 의지를 재천명했다”며 “최근 메일로 유포돼 공개된 문건과 관련, 조사위원장과 조사위원회 명칭에 대한 사용을 자제해 달라. 이는 교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을 지난 당회 입장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사안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교회 당회는 지난 3일 모임을 갖고 “오정현 담임목사의 논문 표절과 관련하여 사랑의교회 권영준 장로가 조사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배포한 보고서는 현재 교회가 인정한 공식적인 것은 아니”라고 의견을 모은 바 있다.

2013년 2월 7일 목요일

[크리스천투데이]“오정현 목사, 인용구 의도적으로 누락시킨 것 아니다”(2013.02.07)


학위 수여한 남아공 노스웨스트大의 공식 입장

▲오정현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DB
사랑의교회가 최근 오정현 담임목사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 오 목사에게 해당 학위를 준 남아공 ‘노스웨스트대학’(구 ‘포체프스트룸 신학대학’, 이하 NWU)의 공식 입장을 공개했다.
 
NWU는 “Dr. Oh(오정현 목사)가 더 이상 NWU의 학생이 아니고, 그러므로 NWU는 이 문제(표절 의혹)에 대해서 어떤 판결을 내릴 자격이 없다”면서도 “이 문제는 Dr. Oh와 문제를 제기한 사람과의 사적인 일이지만, 이 문제가 Dr. Oh의 사역에 문제를 야기시킨다는 점을 감안해 다음과 같은 일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체적 검증을 위해 실천신학 및 신약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조직했다는 학교측은 “법적 자문과 특별위원회의 리포트를 검토한 결과 Dr. Oh는 연구에 사용된 인용구를 의도적으로 빠트린 것이 아니”라며 “윌킨슨의 연구 결과를 의도적으로 본인의 연구 결과인 것처럼 제시하지 않았다”고 결론내렸다.

한편 이번 논란에 대해 사랑의교회는 “작년 초 백석대 김모 교수가 당시 (오정현 목사의) 대필 의혹으로 문제를 야기시킨 바, 교회는 당회 직속으로 6월에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며 “현재 회자되고 있는 조사위원회는 당시 6월에 만들어진 위원회를 칭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교회측은 “당시 조사위원회는 동년도 7월에 문제가 없다는 보고서를 당회에 제출한다. 당회는 보고서 제출시점에서 조사위원회 임기가 끝났다고 인식했다”며 “그러나 8월 말 김모 교수는 다시금 이번에는 (오정현 목사의 박사학위 논문에) 표절 문제가 있다는 제보를 권모 장로에게 하게 된다”고 그간의 경과를 알렸다.

그러면서 “권 장로께서는 이 같은 제보를 가지고 나름대로 조사를 펼치고 금번 메일을 통해 조사한 내용을 공개했다”며 “이 같은 일련의 일에서 당회는 조사위원회가 만료되었다는 대다수 당회원들의 의견과 권 장로가 조사위원장으로서 직무를 가졌다고 볼 수 없다는 의견, 그리고 메일을 통해 (조사 내용을) 공개한 비합리적 절차 등을 종합해 이는 보고서가 아닌 개인 의견으로서 공식적인 것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 1월 8일 화요일

[크리스천투데이]동도교회 옥광석 목사측, 계속해서 노회와 대립각(2013.01.08)


최근 소속 노회(예장 합동 평양노회)로부터 당회장직 직무정지 통보를 받은 동도교회(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소재) 옥광석 목사가, 이에 계속 불복하는 모습을 보여 노회 관계자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평양노회는 동도교회 옥광석 목사 반대측 장로들의 문제 제기에 따라 ‘동도교회 조사위원회’를 구성, 옥광석 목사와의 2차례 대담을 포함한 6차에 걸친 조사를 한 끝에 “(옥 목사는) 2012년 12월 31일까지 사회 법적으로 공인된 대학부속병원을 선정해 정신과 전문의의 면담 및 진단, 임상심리검사를 받을 것”을 지난달 10일 통보했었다. 옥 목사가 조사 도중에도 거짓말을 하는 등 제기된 문제에 진실성을 보이지 않았다며 “고소인(옥 목사 반대측)들이 밝힌 정신과 전문의 소견서를 전혀 무시할 수 없기에, 우려할 만한 의혹을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분열과 내분을 심히 우려하여 취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것이 노회측의 설명이었다. 그러나 옥광석 목사와 옥 목사 지지측 장로들이 이를 거부하면서, 노회측에서는 동도교회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옥 목사에 대해 직무정지 결정을 내렸다.

그런데 옥광석 목사와 옥 목사 지지측은 아직까지도 노회 결정에 따르지 않고 있다. 노회에서 임시당회장에 선임된 길자연 목사가 지난달 25일 동도교회를 찾았다가 옥 목사 지지측 교인들의 항의에 막혀 돌아갔는가 하면, 지난달 30일에는 노회장 등 노회 지도부가 옥광석 목사측에 권면의 말을 전하기 위해 동도교회에 방문했으나 그 자리에는 은퇴장로 2인만 나타나 노회의 결정에 항의했을 뿐 옥 목사는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뿐 아니라 옥광석 목사 지지측 장로들은 최근 노회에 내용증명을 보내 “이 결의(당회장직 직무정지)를 철회하지 않아 발생할 차후의 모든 일에 대해서 노회장과 회의에 참여하여 찬성한 임원들 전체에 책임을 물을 것을 단호하게 천명하는 바”라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당회장직 직무정지가 노회 차원이 아닌 임원회 차원의 결의였기에 법리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1월 6일에는 주보 간지를 통해 역시 노회측을 비판하기도 했다.

하지만 노회측 관계자는 이에 대해 “동도교회에 대한 모든 결정은 합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옥 목사 지지측 장로들의 내용증명에 대해서는 “당회와 시찰회 등 정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온 문서였기에 접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옥광석 목사측이 계속해서 노회의 결정에 불복하거나 노회를 상대로 소송을 벌일 경우, 총회헌법 권징조례에 의해 총대권 정지 내지는 면직 등의 처분을 받을 수도 있다.

한편 옥광석 목사측은 노회의 당회장직 직무정지 결정이 있은 후인 지난달 30일, 반대측 장로들의 출입을 막은 채 정기당회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옥 목사 지지측 교인들이 반대측 장로들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했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옥 목사 지지측 한 장로는 “우리는 (반대측 장로들의 출입을) 막은 적이 없다. 다만 몇몇 권사님들이 감정적으로 대응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 장로는 또 “현재로서는 특별히 결정된 내용이 없어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덧붙였다.

옥광석 목사는 수 차례 전화 통화를 시도했으나 받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