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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3일 일요일

[로앤처치]이단감별사들의 돈의 맛(2013.01.14)

순수성이 어느날 이단권력으로 변해
황규학 (98)
최삼경목사와 활동을 하는 이단감별사 진용식목사는 초졸 학력을 속이고 한기총 이대위 부위원장이라는 직위를 내세워 개종사업(이단세미나, 이단상담, 개종교육, 이단클리닉)을 한 대가로 그동안 14억 9천 여 만원의 금품을 수수해 온 사실이 법정을 통해서 밝혀졌다. 법정에서 드러난 금품수수 총액은 일부에 불과하며 미처 확인하지 못한 부인 명의 은행계좌에는 얼마가 더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     © 황규학

진용식목사는 강제적으로 개종을 시켜주는 대가로 부를 축적해왔다. 진목사로부터 피해를 당한 측은 "진용식 목사의 범죄가 증오범죄이며, 이런 범죄가 계속 발생되는 원인이 증오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무관심과 이를 종교문제로 바라보는 정부, 언론, 수사기관의 방치 때문임을 알리는 대국민 인식전환 캠페인과 (가칭)증오범죄금지법 제정을 위한 기자회견을 조만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2012. 10. 3 뉴스 한국 기사는 "진 목사는 이 사건과 관련해 작년 12월 증인으로 법정 진술하면서 개종교육에 대한 대가를 받지 않는다며 금품수수 의혹을 완강하게 부인했다. 하지만 계좌 추적 결과 개종교육과 이단세미나 등 각종 개종사업을 통해 진 목사가 벌어들인 수익은 드러난 것만 무려 10억 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적어 이단으로부터 개정교육을 빌미로 진목사는 1ㅣ억이상의 금품을 수수한 것이 드러나 결국 이단권력과 돈은 유착되어 있는 것이 드러났다.

최삼경목사도 진용식목사와 같이 활동해왔다.

▲     © 황규학
 

최삼경도 교회와 신앙을 빌미로 광성교회에서만 3억을 후원받은 바 있다.
 
문제는 광성교회이외에 여러 대형교회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했고 그 액수는 매달 수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교회와 신앙'으로 자금이 흘러갔다는 것이다.  다음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 교회와 신앙측이 광성교회로부터 받은 후원내역이다.
  

▲     © 황규학
▲     © 황규학


이단감별언론인 '교회와 신앙' 편집국장이었던 남광현도 이인강측에 1억 5천만원을 요구한 바 있다.
"총회 전에 자신이 시키는 대로 통합 측에 믿을 만한 목사나 장로를 찾아 5천만원 정도 안겨주고 자신이 가르쳐준 이대위 핵심 인물과 연결되었더라면 ‘사이비성’으로 규정되는 부정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내년 총회 때 해지를 받기 위해 자신을 저의 교회가 정식으로 고용하라고 하였고 그러면 “총회 이대위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사람, 한사람씩 접촉을 해서 좋은데 모시고 식사 대접을 하면서 작업을 해야 하는데 접촉시 ‘이 분은 말로 해서 안 되겠다’ 그런 감이 오면 다른 행동을 해야 한다”며 해결 비용으로 1억원을 요구하였습니다."

결국 이들은 강제개정교육이든, 교회와 신앙이라는 언론활동이든지 물질에서 자유스럽지 못하였던 것이다. 순수한 이단활동운동이 어느날 물질과 결탁하면서 이단권력으로 변해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이단조작, 이단협박, 이단강제개종이 그들의 이단권력유지수단이 되었던 것이다. 수단이 목적을 배신하고 말았다. 

2013년 1월 10일 목요일

[인터뷰-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 “WCC 부산총회, 조건만 충족된다면 협조”(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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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10일 본보와 인터뷰를 갖고 최근 정부가 추진방침을 시사해 논란이 일고 있는 ‘종교인 과세’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

목사와 신부, 승려는 일반적인 근로자가 아니고 기도와 예배, 구제행위를 하는 성직자라는 이유에서다. 그는 “정부가 종교 관련 세금을 형평성 논리로만 밀어붙이면 거룩한 성직에 대한 모독이며 우리 사회는 분열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담임목회 대물림’에 대해서는 해당교회 외부에서 관여하는 것 자체가 정당한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구약시대부터 제사장 직분을 이어받는 것은 전통이었고, 세간의 논란대상이 아니었다는 점이 근거다. 그는 “극소수의 나쁜 대물림을 문제 삼아 대부분의 신성하고 아름다운 목회자 대물림이나 청빙을 비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임기 2년 가운데 절반을 남겨놓고 있는 홍 대표회장은 남은 임기 동안 한기총 사역의 내실을 기하면서 전체 교단을 아우르고 하나되는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한국교회가 갈라져서는 안된다”며 “한기총에서 분열돼 나간 한국교회연합이 다시 돌아올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기총 임원들은 4월 중순 ‘하와이 이민 110주년 기념성회’에 참석한다.

한국교회 이단문제와 관련, “그동안 한국교회에 소위 ‘이단감별사’라는 사람들 때문에 잘못된 이단 판정이 적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최근 누명을 쓴 이런 교회와 교단들이 한기총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교단보다 교단 연합기구인 한기총이 이단 문제에 나선다면 편협하지 않는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한기총은 앞으로 한국교회의 잘못된 이단 판정 문제에 지속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회장은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총회와 관련, “한국교회가 WCC 총회로 말미암아 더 이상 분열돼선 안된다”면서 “이번 총회가 기독교적 합의를 이뤄 원만히 개최되려면 WCC 총회를 준비하는 측과 보수진영의 공동선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공동선언에는 종교다원주의 반대, 용공주의 반대, 혼합주의(동성애 등) 반대, 개종전도 금지주의 반대 등이 담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2014년에 열리는 세계복음주의연맹(WEA) 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차기 한기총 대표회장은 평안한 분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자신은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해 전투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밖에 없었지만, 차기 대표회장은 화평한 가운데 대표회장직을 수행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들렸다.

유영대기자 ydyoo@kmib.co.kr

2012년 11월 14일 수요일

[베리타스]신천지 출신 핵심교인 “강북제일교회 신천지 없어”(2012.11.14)


하경호 집사 “최삼경 목사는 신천지 병자” 주장

▲최삼경 목사의 신천지 개입설 유포로 명예를 훼손당한 하경호 집사 등 강북제일교회 성도들이 신천지 출신 핵심 교인을 증언자로 내세워 자신들이 신천지 교인이 아님을 밝히고자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사모  

이단감별사 최삼경 목사의 신천지 개입설 유포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하경호 집사 등 강북제일교회 성도들이 이번엔 신천지 핵심 교인 출신인 김미숙 집사(前 야고파 지파 특전대팀장)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

13일 강북제일교회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미숙 집사는 기자들의 질의 응답을 받는 순서에서 최 목사측이 신천지라고 주장하고 있는 하경호 집사와 윤석두 집사가 "신천지가 아니"라고 밝혔다.

회심 후 신천지를 탈퇴, 현재 합동측 모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김 집사는 일부 이단감별사들과 함께 하 집사 등을 신천지로 지목한 신혁운씨에 대해 "그는 신학원을 담당했던 사람이기에 야고보 지파에 대해서는 잘 알 수가 없으며 탈퇴도 저보다 5개월이나 일찍 했었는데 무슨 근거로 이들을 신천지라 하는지 알 수가 없다"며 "제가 특전대 팀장으로 있을 때에 신천지 교인 중에 하경호 집사와 윤석두 집사는 없었다"고 말했다.

김 집사는 특히 하 집사 등이 신천지 교인이 아니라는 근거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결정적 증거로 "신천지에게 있어 교적부는 생명책인데 교적부에 이들의 이름이 없는 것은 신천지가 아니라는 증거다"라고 밝혔다.

현재 강북제일교회에 신천지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교인들 사진을 하나하나 체크해 봤는데 신천지 교인은 한 명도 없었다"면서도 "과거 신천지 쪽에서 한명의 자매를 추수꾼으로 보냈었는데 문제가 되어 철수시켰던 적은 있다. 이는 강북제일교회측에서도 확인된 바다"라고 했다.

또 개인적으로 신천지를 탈퇴한 배경을 묻는 질문에 김 집사는 "결정적으로 성경에서 셋째 하늘에 올라간 자는 바울이었는데, 이만희씨는 사도 요한이라고 계속 주장했다"며 "말씀의 영을 받은 사람이라면 말씀에서 틀리면 안되는 것 아닌가. 그런데 기본적인 것도 자꾸 틀리고 변화되는 것을 보면서 큰 실망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집사로부터 신천지 교인이 아니라는 사실 관계를 확인한 하경호 집사는 일부 이단감별사들로부터 신천지로 지목 받은 데에 "최삼경 목사는 교회와 교인을 신천지로 모는 신천지 병자라고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김진한 기자

jhkim@verita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