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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0일 일요일

[크리스천투데이]일반 시민들까지 ‘좌경·동성애’ 이유로 WCC 개최반대 나서(2013.03.11)


1천만 서명운동과 1인시위 개최… “무산될 때까지 계속”

▲NCCK 사무실이 위치한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WCC 반대 1인시위가 진행되고 있다. ⓒ이대웅 기자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 개최반대를 주장하고 있는 자발적인 단체 ‘국민의 소리’가, WCC 반대 1천만인 서명운동과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이들은 온·오프라인 상에서 매일 8천-1만5천명 정도의 서명을 받아내고 있으며, 11일 오전 9시 현재 581,854명의 누적 서명자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WCC 부산총회 개최반대를 위한 국민의 소리(이하 국민의 소리)’는 서울 지역 국회의사당,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문화체육관광부 등 4곳에서, 부산 지역 벡스코(BEXCO)와 부산시청에서 각각 1인 시위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WCC 부산총회 개최 반대의 명분으로 “표면적으로는 정의와 평화, 화해와 일치, 종교간 대화를 주장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공산 게릴라 지원, 남한비방 및 북한옹호, 동성연애 및 일부다처제 지지, 무분별한 종교혼합단체이기 때문”임을 내세우고 있다.

이처럼 ‘국민의 소리’는 종교문제보다는 공산주의나 동성연애 반대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종교적 이슈보다는 사회적 이슈들을 주로 주장하고 있다. 이들이 배포 중인 유인물에서는 NCCK를 ‘WCC의 한국지부’라 표현하고 있으며, NCCK의 정체에 대해 △김정일 사망시 가장 먼저 ‘애도 표현 및 조문단 방북 추진’ △대한민국 법을 어기면서까지 북한 정권을 지원한 단체 △국가보안법 폐지운동을 주도한 단체 등이라 밝히고 있다.

‘국민의 소리’는 총회가 열리는 부산지역이 주도하는 ‘WCC 철회촉구 100만인 서명운동 위원회(회장 박성기 총장)’와도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대구CBS 등이 자신들을 ‘신천지’나 ‘이단 사이비 단체’라 보도한 것에 대해 “우리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우리의 보편적인 가치관을 지키고자 결성된 순수한 시민단체”라고 강력히 항의했다.

이들은 “회원들 중 뜻을 같이하는 기독교인들이 많은 이유로 이단 세력이라는 등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지만, 우리는 지난해 12월 말 뜻있는 인사들이 WCC에 대해 의견을 나누던 중 총회가 개최되면 우리나라가 급속도로 좌경화·공산화는 물론, 사회 전반에 윤리도덕이 무너질 것이 자명함에도 사회적으로 전혀 이슈가 되지 않고 있는 데다 기독교계조차 수수방관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20억원의 예산까지 책정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반대운동을 시작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리 회원들은 WCC 총회의 준비 진행 추이에 따라 대회를 무산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해 5천만 국민과 함께 반드시 총회를 무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무실이 위치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WCC 반대 1인시위가 진행되고 있다. ⓒ이대웅 기자
이들의 인터넷 카페(cafe.naver.com/nowcc)에서는 9차례 진행된 WCC 총회에서 이뤄진 주요 결정들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제1차 총회(1948년): 공산주의는 가난과 불완전으로부터의 구원 수단 △미국 에반스톤 제2차 총회(1954년): 세상 모든 악을 퇴치시키기 위한 사회주의 건설이 WCC 지상목표 △인도 뉴델리 제3차 총회(1961년): 마르크스주의는 정의사회 구현을 위한 필수 이념이라는 성명서 채택, 종교다원·혼합주의 시도 △스웨덴 웁살라 제4차 총회(1968년): 혁명가(게릴라)들 자금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 시작 △케냐 나이로비 제5차 총회(1975년): 마르크스 게릴라운동 공식 승인, 각기 다른 성생활 선택(동성애) 지지 결의 △캐나다 밴쿠버 제6차 총회(1983년): ‘오직 예수’ 부인, 종교다원주의, 예수 이름 배제 △호주 캔버라 제7차 총회(1991년): 무속신앙 접맥, 범신론적 종교혼합주의 △짐바브웨 하라레 제8차 총회(1998년): 동성애·일부다처주의 허용 결의 △브라질 포르토알레그레 제9차 총회(2006년): 성적 소수자들(동성애자)에게도 성직을 허락받는 제도적 구조 변화 주장 등이다.


2013년 2월 19일 화요일

[오늘의 세상] "우리도 가난한데 왜 북한 지원 하느냐"며 분노한 중국인, 알고 보니(2013.02.20)


-작가 우빈
"김 뚱뚱이에게 돈 보냈더니 우리집 문 앞에서 核실험… 우리도 가난한데 왜 北지원?"

"김 뚱뚱이에게 돈 보내고 양식 보냈더니, 우리 집 문 앞에서 핵폭발 실험을 했다."

지난 16일 중국 광저우(廣州) 인민공원에서 북한의 핵실험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인 중국 네티즌 우빈(吳斌·38·사진)씨는 19일 본지 전화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실험은 중국의 환경과 평화를 위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뚱뚱이'는 중국에서 김정은 일가를 일컫는 말이다.

시위 당일 우씨는 '북한의 핵실험은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것(恩將報酬)'이란 글을 적은 종이를 들고 시위했다. 이에 대해 그는 "'은혜(恩)'라는 글자에 빗대 김정은(金正恩)이 중국의 은혜를 원수로 갚고 있다는 점을 비판하고 싶었다"면서 "김정은 일가는 독재자고, 횡포를 부리는 제왕이다. 세상에 그런 통치자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기를 작가라고 소개한 우씨는 '슈차이장후(秀才江湖)'란 인터넷 닉네임을 쓰며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 등을 통해 정부를 비판하고 인권을 옹호하는 활동을 해왔다. 그는 "중국(사람들)은 국제사회에서 친구가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은 중국의 얼마 없는 친구 중 하나이기 때문에 어떤 나쁜 짓을 하고 국제사회에서 통용되지 않는 행위를 하더라도, 중국 정부는 미적지근하게(不痛不痒) 항의해 왔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광저우 인민공원에서‘북한의 핵실험은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것’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북한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가한 중국 네티즌 우빈(吳斌·오른쪽 둘째)씨의 모습. /중국 웨이취엔왕(維權網)
이어 "하지만 최근 인터넷이 크게 발달하면서, 중국인들도 관영 매체의 보도에 세뇌당했던 과거와 달리 독자적으로 사고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그래서 중국 정부의 외교적 입장과 별도로 우리의 관점을 표현하고 북한에 항의하는 시위가 생겨난 것"이라고 했다. 우씨는 "중국이 더 이상 북한을 원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북한과 관계를 단절해야 한다"면서 "중국에도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이 많은데 뭐 하러 북한을 지원해야 하느냐"고 말했다.  

2013년 1월 27일 일요일

[크리스천투데이]강사모, 상현교회앞에서 피켓시위(2013.01.27)

최기학목사, 강사모가 신천지라는 증거 여전히 내놓지 못해
황규학 (80)
강북제일교회 교인들은 1. 27일 오전 9시에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총회이대위원장 최기학목사가 시무하는 상현교회에 찾아가 피켓시위를 벌였다.

▲     © 황규학


▲     © 황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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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학목사는 강북제일교회에 신천지가 들어왔다는 글을 기독공보에 흘려 강북제일교회 강사모 회원들은 신천지로 누명을 받아 왔다. 최목사는 이단신천지라는 증거가 있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증거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신천지 탈퇴자들의 일방적인 증언만 있을 뿐, 그들이 신천지 출신인 것조차 증거를 내놓지 않고 있다.    

2013년 1월 13일 일요일

[동아일보]홍콩 기독교인들, 性소수자 차별금지법 반대 시위(2013.01.14)

홍콩에서 기독교인 수천여명이 성(性) 소수자 차별 금지법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14일 홍콩 언론에 따르면 홍콩 기독교 단체들은 전날 홍콩 정부 청사 앞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성소수자 차별 금지법안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5만여명, 경찰 추산 5천여명이 참가했다. 

시위대는 이 법이 제정되면 동성애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발언 자유가 제한받게 될 것이며 동성애는 중국의 전통문화에 들어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제이슨 탐 목사는 서구 국가에서도 비슷한 입법이 동성애 반대자들에 대한 역차별로 이어진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집회에 참석한 한 기독교인은 "동성애자들을 존중하지만 만일 내가 부주의하게 그들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했을 때 곤경을 겪게 될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동성애는 전통적인 중국 가정 개념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렁춘잉(梁振英) 행정장관은 오는 16일 시정연설을 통해 성소수자 차별 금지법안 추진 방침을 밝힐 예정이다.

2012년 12월 10일 월요일

[사설]싸이의 ‘反美 랩 사죄’ 음미해볼 사람 많다(2012.12.11)

혹시나 하고 기대했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말춤을 볼 수 없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9일 워싱턴 국립건축박물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인 워싱턴 자선공연’에서 가수 싸이의 공연을 지켜봤으나 말춤을 추지는 않았다. 싸이가 2004년 신해철이 이끄는 록밴드 ‘넥스트’의 래퍼로 출연해 부른 “미군과 그 가족들을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이자”는 반미(反美) 랩이 미국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싸이는 공연에 앞서 “8년 전 일을 깊이 후회하고 있다”는 사과성명을 발표했다. 백악관은 싸이를 자선 공연 행사에 초청하지 말아야 한다는 청원을 물리치고 예정대로 싸이를 초청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싸이의 반미 노래를 보도하면서도 “당시 반미주의적 시대 분위기 속에서 이 노래가 탄생했다”며 시대 상황을 곁들였다. 백악관과 미국 언론의 차분한 반응에도 불구하고 랩 가사를 읽은 미국인들은 싸이와 어울려 말춤을 추고 싶은 생각이 가셨을지도 모른다.

싸이는 2002년 효순 미선 양 사건과 관련해 미군 장갑차 모형을 부수는 퍼포먼스를 벌이는 반미 시위에도 출연했다. 언제부터인가 남보다 ‘정치적 의식’이 있는 것처럼 보이려고 반미 성향을 내세우는 대중 연예인이 종종 있었다. 서강대 철학과 출신의 가수 신해철이 대표적인 경우다. 미국 버클리음대에 유학한 싸이도 그런 사람들과 자주 어울린 것이 사실이다.


“미군과 그 가족들을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이자”는 가사는 미국인이 아닌 우리가 들어도 섬뜩하다. 그런 가사는 부르는 사람은 물론이고 듣는 사람의 마음까지 황폐하게 만든다. 그럼에도 싸이의 노래를 우리만 들었다면 그가 과거 시류에 휩쓸려 부른 반미 랩이 지금 와서 이렇게까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자신의 의도와 관계없이 우리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어 세계적 반향을 일으켰다. 우리 노래는 이제 우리만의 것이 아니다. 우리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세계가 지켜보는 한국이 됐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시골 장터에서 창을 하는 사람과 방송에 나가 노래 부르는 사람이 같을 수는 없다. 대중을 상대하는 사람에게는 무대에서 지켜야 할 예절과 금기가 있다. 한국에서만 듣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과 세계가 함께 듣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도 같을 수 없다. 일본과 중국을 혐오하면서 일본과 중국에서 한류 스타가 되겠다는 연예인은 어리석다. 반미도 마찬가지다. 미국을 비판할 수는 있지만 미국을 장난치듯 저주하는 것은 경망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싸이의 사죄를 교훈 삼아 한류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우물 안에 머물렀던 우리의 자의식을 고양(高揚)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

2012년 11월 23일 금요일

[기독일보]서경석 목사, '종북좌파 척결이 시대정신'(2012.11.23)


 
선진화시민행동
피켓을 목에 건 서경석 목사

종북좌파 척결을 위한 선진화시민행동의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23일 선진화시민행동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30분 서경석 목사는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시작해 서울역까지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NLL 관련 대화록을 조속히 공개하라'·'종북좌파 척결이 시대정신이다'는 피켓을 건 서경석 목사는 "친북좌파 세력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시위에 나섰으며, NLL 대화록은 조속히 공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애초 대선 전날까지 진행키로 됐던 선진화시민행동 1인 시위는 12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5일 시작된 릴레이 1인 시위는 현소환 전 YTN 사장을 비롯한 김호 소망교회 장로, 노재건 교수, 김형철 시민단체협의회 국장, 주옥순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공동대표, 김종록 전 대사 등이 참여했다.

한편 선진화시민행동은 오는 28일 오후2시에 'NLL 대화록' 공개 촉구 시위를 국가정보원 앞에서 개최할 방침이다.